광양사랑종합병원이 지난달 29일 개원 15주년을 맞이했다. 

사랑병원은 이날 병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병원 발전에 공을 세운 직원들을 시상했다.

고준석 대표원장은“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우리 병원이 어느새 15주년을 맞이했다”며“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고 원장은“다른 병원보다 빨리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친절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병원에 오신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앞으로 더욱더 지역에서 봉사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는“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고 병원 발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양사랑종합병원은 중마동 중심 상업지구에 2001년 4월 29일 개원했으며 광양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2011년 6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