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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광양신문] 너무 아픈 피부병‘대상포진’

작성자명운영자
조회수2591
등록일2016-11-18 오전 9:22:06









너무 아픈 피부병‘대상포진’

 

정영봉 광양사랑병원 원장/ 피부ㆍ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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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호] 2016년 09월 02일 (금) 20:02:27

광양뉴스 image webmaster@gy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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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때문에 발생하는데,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몸속에 잠복되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이 저하되거나 하는 상황에서 활성화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경과 및 합병증

 

대상포진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에서 잘 발생하고 전신 어디에서도 가능하나 몸통에서의 발생이 가장 흔하다. 발진이 발생하기 평균 4-5일 전에 통증, 감각이상, 가려움 등이 발생하며 일부에서 두통, 권태감, 발열 등의 전신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발진은 몸의 한쪽으로만 발생하며 많은 경우에 물집을 형성하고 3-4주간 지속된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발진이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환자는 발진부위의 통증, 가려움, 감각이상 등을 호소하며 발진이 소실된 이후에도 통증 등이 지속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범부위에 따라 안면마비, 이명, 현기증, 난청, 결막염, 시신경염, 배뇨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질환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부발진이 호전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고령이나 기존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흔하고 심하게 나타나며, 수년 이상 지속되거나 평생 동안 통증이 지속되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및 예방백신

 

치료는 휴식과 안정이 가장 중요하며, 젊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통원치료(약물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60세 이상에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권유된다.

현재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이는 대상포진의 발생을 줄여주고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발생과 심한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50세 이후, 특히 60세 이후에서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우에도 전문의와 상담 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