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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한 사람들, 질병 치료 미룬다(연구)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처음 발표했을 때, 이 사태가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상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우울증 환자 증가도 그중 하나다.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경증에서 중증까지의 우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의 수가 코로나 확산 이전에 비해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더 큰 문제는 불안과 우울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질병 치료를 미루거나 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영향에 관해 실시한 설문 조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됐다.

우울한 여성

- 불안하거나 절박함을 느꼈다

- 걱정을 멈추거나 통제할 수 없다

- 일을 하는 데 관심이나 즐거움이 거의 없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일부 혹은 전부 나타난다고 답한 사람들은 질병 치료를 피하거나 미룰 가능성이 높았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대 jason m. nagata 박사는 “"만성 질환이나 새로운 증상이 있는 환자는 지속적인 의학적 조언이 필요하므로, 코로나 유행 시기에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의 위험과 이점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심각한 흉통, 갑작스럽거나 부분적인 운동 기능 상실 및 정신 상태 변화, 심한 고혈당 징후와 같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건강 문제는 유행병과 관계없이 즉각적인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