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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한국 고령산모 급증,30세이상이 64%

우리나라 산모 가운데 30세 이상 산모 비율이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64%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만큼 결혼을 늦게 하는데다 결혼 후에도 일 때문에 출산을 늦추는 여성들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기형아 출산 등 고위험 임신 및 출산도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전국 시?도별로 3만명의 산모를 표본으로 추출,‘산모의 연령별 출생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2000년 39.8% 수준이던 30세 이상 산모 비율이 2001년 50.2%로 급증한 뒤 2002년 53.8%,2003년 63.9%,2004년 64%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기형아 출산 등 고위험 임신 연령대로 꼽히는 35∼39세 산모 비율은 2000년 5.7%에서 지난해 13.7%로 늘어난 반면 건강 연령대로 2000년만 해도 59.9%에 달했던 20∼29세 산모의 비율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 35.8% 정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여아 100명당 남아 비율은 첫째아이와 둘째아이의 경우 각각 106.5명과 108.5명으로 큰 차이가 없는데 반해 셋째아이 이상에선 131.1명으로 남아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