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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수 다이어트, 초콜릿과 레드 와인

하루에 초콜릿 100g과 레드 와인 150ml를 먹고 마시면 6년은 더 살 수 있다?

잘 믿어지지 않겠지만 최근 호주와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78%까지 줄여줄 수 있다며 공동으로 내놓은 새로운 다이어트 법의 핵심이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7일 이같은 방식의 다이어트가 좋은 건 사람들이 대체로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점이라며 이 다이어트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주는 7가지 식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 다이어트 법에 따르면 매일 레드 와인 150ml를 마시면 심장질환 위험이 32%나 줄어들고 하루에 초콜릿 100g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

그리고 매주 네 끼 생선을 먹으면(한번에 114g 정도) 이 역시 심장질환의 위험을 14%나 줄여준다.

이밖에 매일 과일과 야채를 400g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아몬드 68g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마늘로 매일 2.7g을 섭취하면 이것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호주와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들 식품을 골고루 먹으면 심장질환의 위험이 78%까지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이런 식사법을 계속 지키는 남성들은 6년 정도 생명이 연장되고 심장질환에 걸리지 않는 기간이 9년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는 4.8년 정도 생명이 연장되고 심장질환에 걸리지 않는 기간은 8년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와 관련, 호주 모나쉬 대학의 안나 피터스 교수는 단 하나 문제점은 마늘을 먹었을 때 몸에서 냄새가 나고 생선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었을 때 몸속의 수은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권장하는 다이어트가 체중감량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리브 오일, 콩, 토마토, 귀리, 시어리얼, 견과류, 차 등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