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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3, 대장-유방-난소암 예방

일반적으로 비타민D라고 불리는 비타민D3가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위험을 최고 5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가정-예방의학교수 세드릭 갈랜드 박사는 '공중보건 저널(Journal of Public Health)' 온라인 판(12월27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비타민D3 보충제를 하루 1천IU(국제단위) 복용하면 대장암 위험을 약 50%, 유방암 또는 난소암 위험을 약 3분의 1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갈랜드 박사는 1966-2004년사이에 세계에서 발표된 비타민D와 암 사이의 관계를 다룬 연구보고서 63건을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고 말했다.

갈랜드 박사는 특히 대장암 예방효과가 가장 강력하게 나타났으며 유방암, 난소암 예방효과도 이 정도면 상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립과학원이 권장하고 있는 비타민D의 하루 섭취량은 50세 미만이 200IU, 51-70세 400IU, 71세 이상 600IU이다. 안전섭취량의 상한선은 2천IU.

우유 한 잔에 100IU가 들어있고 이밖에 연어, 오렌지 주스, 요구르트, 치즈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갈랜드 박사는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기도 하지만 음식과 보충제를 통해 최소한 1천IU이상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부색이 검은 사람들은 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 더 많은 햇빛 노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고 갈랜드 박사는 덧붙였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