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종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령진 원장이 제1저자로 참여한 2편의 연구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학회지에 게재 됐습니다.

박 원장은 ‘혈중 철 농도와 공복혈당장애의 관련성(Low transferrin saturation is associated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and insulin resistance in the South Korean adults)’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세부터 50세까지 당뇨병이 없는 성인 남녀 2,413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해 혈청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낮을수록, 혈청 페리틴 농도는 높을수록 공복혈당장애 및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가 높아짐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논문은 '당뇨 의학(Diabetic Medicine, IF 3.06)' 2015년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이밖에 박 원장은 ‘유럽 임상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IF 2.95)’ 2015년 4월호에도 ‘한국인에서 커피 섭취와 우울증의 관련성(Coffee and depression in Korea)’을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에서 국제적인 업적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전남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광양사랑종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근무 중입니다.

광양사랑종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종합검진센터)는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 최대의 시설과 완벽한 시스템으로 특수건강진단, 보건관리대행, 작업환경측정, 성인병 · 암검진, 종합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