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병원(원장 고준석)은 지난 18일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30여명이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치과 강병원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평소부터 잇몸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강 원장은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꼭 하라고 권했다. 또 평소 양치질 시 설태로 인해 이물질이 많은 혓바닥도 닦는 습관을 기르고 잇몸보조제에 대한 맹신을 피하고 주변 말을 듣지 말고 전문가인 치과의사의 말을 잘 들을 것을 강조했다.
강 원장은 “충치는 치료하면 되지만 잇몸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으니 평소부터 식습관을 바르게 하고 양치질도 제대로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