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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예정이라면 반드시 금연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면 수술 후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금연부터 선행해야 할 것 같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수술 전 8주간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술 후 후유증 발생률이 50% 정도
더 낮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술 전 금연이 상처나 뼈의 회복, 폐나 심혈관계 등의 합병증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담배를 끊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흡연이 신체에 주는 영향
흡연은 일산화탄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공격하여 산소 공급이 줄어드는 효과를 초래하고 심장 박동에도 영향을 미쳐 온 몸으로 전달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킨다.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면 상처의 회복 속도가 지연되고 상처 부위의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전신마취
후에는 호흡기 분비물의 양이 증가할 수 있는데 흡연은 폐에 영향을 미쳐 분비물의 양을 더 증가시키는 반면 폐에서의 분비물 제거 능력은
떨어뜨린다. 이는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며 만성적인 기침과 함께 폐합병증의 기회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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