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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과 염증 구루병과 골절을 예방하는 비타민 d! 비타민 d의
결핍은 면역계의 부정적인 반응인 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미주리대 연구팀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와 염증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비타민 d 수치가 충분하지 못한 여성에게서 염증표지자인 종양괴사인자-α(tnf-α)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심장질환,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 비타민 d의 역할을 설명해준다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또한 비만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염증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비타민 d의 수치가
조금이라도 감소한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 d는 얼마만큼 필요할까
미국의학연구소에서 정한 비타민 d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0세 이하에서는 200iu, 50-70세는 400iu이다.
이 지침은 1997년에 정한 것으로서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발표됨에 따라 권장섭취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건강을 위해 최소한 하루에 100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며 일주일에 3일, 10분씩 피부표면의 25%를
햇빛에 노출시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적당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적으로 비타민 d를 포함하고 있는 식품은
얼마 없으며 비타민 d가 보충된 우유, 오렌지 주스, 영양보충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표고버섯이나 효모에는 비타민 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로 전환될 수 있다.
적당량의 비타민 d는 건강에 많은 이득을 준다. 하지만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칼슙혈증, 신장결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함량이 극히 적은 자연 식품에 비해 비타민d 보충
제제는 과량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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