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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치매 위험성 높여 흡연은 뇌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혈관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흡연으로 인해 뇌졸중처럼 작은 혈관이 조금씩 막히면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거나
뇌졸중이 반복되다가 치매로 진행되어 인지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기억력 또한 감퇴되는데 이는 흡연으로 인한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간접흡연도 흡연, 치매 발병에 영향 이렇듯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치매 예방을 위해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괜찮을까?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간접흡연
역시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비흡연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타액 속 코티닌 수치와 뇌기능 및 인지손상
정도를 알아보는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코티닌은 니코틴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서 코티닌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간접흡연에 많이 노출되었음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 코티닌 수치가 높게 나타난 사람들은 코티닌 수치가 매우 낮게 나타난 사람들보다 치매나 다른 인지장애의 위험이 4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담배연기가 혈관벽에 있는 세포들에 영향을 주므로 뇌에서 순간적인 출혈을 유발하여 치매의
종류 중 하나인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간접흡연을 통해 담배 연기에 노출될
기회가 많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에 대한 노출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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