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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30분에 혈관기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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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와 사귄 지 한달 째, 김아름(가명, 여, 28세)씨는 오늘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남자친구를 금연시키기 위해 설득해보지만 데이트 할 땐 절대 안 피겠다며 도리어 아름씨를 설득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선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데도 담배를 무는 남자친구. 사실 담배 냄새가 옷에 배는 것도 싫지만 지난 저녁 간접흡연으로 후두암에 걸려 기계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환자를 tv 다큐멘터리에서 본 이후로 간접흡연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겁부터 난다.

이에 최근 한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30분 이하일지라도 혈관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심장병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을 통해 발표됐다.

미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폴 프레이(paul f. frey) 박사는 18~40세 33명의 비흡연자를 대상으로세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은 담배연기에 전혀 노출시키지 않고, 나머지 두 그룹은 담배연기를 강하거나 약하게 해 관찰했다.

간접흡연

그 결과,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노출된 나머지 두 그룹에서 상완동맥이 확장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관내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박사는 설명했다.

프레이 박사는 "약한 담배 노출 정도는 평소 흡연자가 있는 가정이나 식당에서의 간접흡연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30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적인 담배연기 노출은 심혈관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피할 수 없어도 피해라, 간접흡연

모든 사람들이 금연하지 않은 이상 간접흡연에서 완벽하게 안전할 수 없다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직장동료가, 친한 친구가, 사랑하는 애인이 흡연자라면 간접흡연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간접흡연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ㆍ흡연자에게 금연구역에서 흡연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한다.
ㆍ재털이를 집안 혹은 사무실에서 전부 치운다.
ㆍ무가당 껌이나 은단이나 과자를 준비해 필요할 때마다 주변 흡연자에게 준다.
ㆍ흡연하고 싶어할 때 간단한 체조를 하도록 권한다..
ㆍ금연에 대해 생각하도록 실내 여기저기 금연에 관한 그림, 글 등을 붙여 놓는다.
ㆍ금연하면 숨쉬는 공기가 더 신선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ㆍ흡연자에게 금연이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장래 흡연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ㆍ담배 살 돈으로 얼마나 많은 저축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ㆍ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