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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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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손잡이는 놓쳐도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휴대폰으로 멀티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지며, 전 연령대의 폭넓은 중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강북·성북 청소년 1천6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중독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평균 중독률은 5.9%로 조사됐으며,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배 높고 우울 및 불안 성향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중독 위험도가 높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성별 중독률은 여학생 8.3%, 남학생 2.8%로 여학생의 중독률이 더 높았고, 학령별로는 중학생(8.5%) >초등·대학생(5.0%) >고교생(4.7%) 순이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6학년(11.8%), 중학교 3학년(9.3%), 중학교 1학년(8.8%), 중학교 2학년(7.4%) 순으로 중독률이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을보고있는여학생

중독사용자군(5.9%)은 평일에는 평균 7.8시간, 주말에는 평균 9.8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67.1%가 ‘채팅 메신저’를 이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및 이용에 대한 부모의 관여 여부를 살펴보면, 조사대상 청소년의 부모 58.1%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통제하지 않고 있으며, 79.7%는 ‘사용내용’을 미확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률은 불안이나 우울성향이 짙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우울성향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알아본 결과, ‘심한 우울’인 경우 14.5%, ‘가벼운 우울’인 경우 7.9%, ‘정상’인 경우 중독률이 3.0%로 나타나 우울 성향이 ‘정상’에서 ‘심각한 우울’로 갈수록 중독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불안성향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여부 결과도 ‘매우 심한 불안’ 20.8%, ‘심한 불안’ 13.3%, ‘가벼운 불안’ 7.1%, ‘정상’인 경우 4%로 불안성향이 ‘정상’에서 ‘매우 심한 불안’으로 갈수록 중독률이 높았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금년 인터넷중독 전수조사시 스마트폰 중독 조사도 병행 실시해 조기발견 및 개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터넷중독상담 대표전화(1899-1822) 이용은 물론 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