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와 발목불안정, 어떻게 다를까?
발목염좌와 습관성 발목염좌, 불안정증은 각각 다르지만 연관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발목염좌는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하는 증상으로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을 의미합니다. 발목염좌가 반복되면, 즉 여러 번 발목인대의 손상이 발생되면 습관성 발목 염좌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손상된 발목인대가 충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반복된 손상이 가해진다면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게 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습관성 발목염좌는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발목 불안정증이 생겨서 울퉁불퉁한 길을 걷기 힘들어지고, 작은 비틀림에도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발목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습관성 발목염좌와 불안정증은 다르지만, 발목염좌가 습관적으로 계속된다면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목염좌가 생기면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