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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긁힌 상처, 걱정 말고 습윤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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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기에 부상의 위험도 그만큼 크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쉽게 넘어져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 일이 잦아 부모의 속을 썩이기 일쑤다. 긁히거나 쓸리는 단순 찰과상의 경우라도 가볍게 여기고 관리와 치료를 소홀히 하면 2차 감염이 되거나 상처가 나은 후에도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소풍

찰과상은 넘어져 피부가 쓸리거나 긁히는 등 마찰에 의해 피부 표면에 생기는 외상을 말한다. 주로 거친 표면에 쓸려 발생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균일하지 않은 깊이로 손상된다. 찰과상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에 속하지만 흉터가 남기 쉬우며 성인에 비해 피부 두께가 얇은 어린이들이 흉터가 남기 쉽다.

상처 부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집에서 자가 처치로 치료가 가능하다. 우선 떨어진 표피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핀셋 등을 이용해 제거하고 흙 등으로 더러워진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어낸다. 출혈이 있으면 지혈을 위해서 깨끗한 붕대나 천으로 상처 부위를 감고 일정한 강도로 압박한다. 부어오르거나 멍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얼음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후에는 상처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습윤드레싱(습윤밴드)을 해 주어야 한다. 습윤드레싱은 상처 부위의 수분을 유지해 딱지와 색소 침착을 막아 흉터 없이 상처가 아물도록 도와 준다.

피부의 표피층만 다친 것이 아니라 상처가 깊고 오염이 심한 경우, 자가 처치가 어려운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파상풍 추가 접종 시기를 놓쳤거나 통증, 열감, 부종, 발열 등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찰과상 입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일들

1. 상처를 문지르면 조직이 더 상할 수 있으니 절대 문지르지 않는다.

2. 상처를 세척 시 물에 상처 부위를 직접 담그지 않는다.

3. 상처 부위에 입으로 바람을 불지 않는다.

4. 지혈이 덜 된 상처 부위에 바로 치료제를 바르지 않는다.

5. 딱지가 떨어진 후 불그스름한 상처 부위에는 직사광선을 피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