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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추석선물, 부모님 ‘상태’보고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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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달라지는 부모님의 주름과 흰 머리. ‘안 아픈 데가 없다’는 부모님의 한숨은 마음 한 편에 무겁게 자리 잡는다. 부모님 옆에서 항상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면 이번 추석선물에는 무심한 현금보다는 부모님의 건강관리에 좋은 ‘영양제’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 붓고 피나는 잇몸질환에는 “코큐텐(코엔자임 q10)”

나무가 튼튼히 자라려면 나무를 지탱하는 땅이 좋아야 하듯이 건강한 잇몸은 치아건강에 필수적이다.  잇몸(치주)에 염증이 생기면 치아가 흔들리고, 치아가 벌어지며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 구강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다.

부모님이 이가 시리고 흔들리며 씹는 것이 예전 같지 않아 잘 먹지 않게 된다고 한다면 잇몸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치석제거(스케일링) 등 치과정기검진 외에 평소 ‘코큐텐’ 섭취로 잇몸을 관리할 수 있다. 흔히 잇몸약, 잇몸질환 치료제로 광고되는 제품들의 주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소염), 잇몸출혈을 방지하며(지혈), 면역력을 좋게 하는 항산화제인데, 비타민 c와 비타민 e보다 강력한 항산화제가 바로 ‘코큐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잇몸출혈과 염증개선으로 씹고 뜯고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노화, 만성피로, 편두통 등의 예방관리에도 효과적이다.

▲ 잘 안 보이고 침침한 눈에는 “루테인”

노트북화면을 보고 있는 아들과 아버지

당뇨와 함께 노인성 실명의 주요원인인 ‘황반변성’. 초기에는 시야가 흐리거나 가까운 거리의 글자나 그림이 흔들리거나 굽어 보이고 심해지면 글자가 뭉쳐서 보이며, 상의 왜곡이나 새로운 검은 점(암점, 暗點) 등을 포함한 중심 시력 소실이 나타난다.

부모님에게 모눈종이를 보여드렸을 때 직선이 아닌 곡선처럼 보인다고 하거나 검은 점이 보인다고 하면 노인성 황반변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고령화 사회로 ‘황반변성’ 환자도 급증추세이기 때문에 정기 안과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또 망막을 구성하는 미량 원소 중 하나인 ‘루테인’이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만성피로에는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활동량이나 수면량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는 간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로감은 간 기능 이상의 가장 흔한 증상이기 때문이다. 피로는 흔히 무력감(아무 일도 하기 싫은 느낌), 미열, 구역질, 식욕 감퇴, 체중 감소를 동반하기도 한다.

부모님의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간의 주 기능인 신진대사, 해독작용, 소화나 영양흡수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신쇠약, 메스꺼움, 소화불량, 복부불쾌감, 구토감이나 심한 경우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과 부종, 토혈, 혈변,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간기능 개선 효과로 유명한 성분으로는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밀크시슬(실리마린)’ 등이 있다. udca는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 보호 및 회복작용을 도와 피로회복과 간기능 개선, 활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 비타민 d”

골밀도는 나이 들면서 점차 감소해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 년간 4~5%씩 감소하기 때문에 칼슘보충을 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절로 나타나며, 잦은 골절은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긴 회복기간과 다양한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치료가 쉽지 않아 예방이 가장 중요한 골절은 뼈의 양이 감소하지 않도록 칼슘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면 효과를 보기 어려운 역치영양소인 칼슘은 하루에 최소 권장량(50세 이상 여자 8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칼슘제는 위장장애나 변비를 유발하기도 해 한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500mg이하를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d의 함량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