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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 ‘골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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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소식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쇼트트랙 간판 스타였던 노진규 선수의 올림픽행을 가로막았던 질병인 ‘골육종’에 대한 관심도 높다. 골육종은 주로 소아의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뼈의 성장, 염색체 이상, 방사선 노출 등과 관계가 있다.

뼈의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에 가장 빨리 자라는 뼈인 대퇴골의 하단부와 경골의 상단부에 잘 발생한다. 골육종 소아 환자의 키는 평균보다 크며 사춘기를 지나서 발생률이 여자보다 남자가 2배 많다는 것은 뼈의 성장이 골육종과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쇼트트랙을 하는 선수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통증이나 운동 중에 다쳐서 발생한 증상으로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이 있는 주변이 붓거나 움직이기 힘들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뼈 조직에는 림프관이 없기 때문에 암의 전이는 혈액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가장 흔한 곳은 폐이다. 하지만 발병 초기에는 폐 침범에 따른 증상은 없다.

골육종은 대퇴골 하단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경골의 상단부, 상완골의 상단부(어깨 아래 부분), 비골의 상단부(무릎 아래 부분) 순으로 발생한다. 전체 골육종의 80% 이상이 무릎 주위에서 발생하고, 팔에 10% 정도, 그 밖의 어느 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골종양은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없으므로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한다. 수술 전에 항암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종괴의 크기를 축소시켜 사지 구제술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사지 구제술이란 사지에 골육종이 생겼을 경우 수술로 다리를 절단하여 불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암이 발생한 뼈만 제거하고 인공 관절을 삽입함으로써 암도 치료하고 다리도 보존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