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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염 방치하면 ‘궤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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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염이란 말 그대로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염증은 다양한 크기로 십이지장 점막이 헐어있는 양상이 보이거나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십이지장염은 위산이 과다한 상태에서 헬리코박터 세균이나 흡연, 진통 소염제의 복용 등으로 인해 유발된다.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문화의 영향, 큰 수술이나 사고 등이 있었을 때 받는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기도 한다.

십이지장염이 반복되면 십이지장 궤양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출혈, 십이지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우려도 있다.

십이지장염은 오랫동안 자극이 있는 음식물 또는 다른 자극들과 위장이 접촉하면서 생긴 일종의 노화현상일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배를 쥐고 있는 남자

그러나 일반적인 소화성 궤양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상복부 중앙에 욱신거리거나, 찌르는 듯하거나, 쓰라리거나, 가스 찬 것 같거나, 뒤틀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며 오심과 구토, 식욕 감소, 소화불량, 발열 등이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을 통해 직접 관찰한다.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는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십이지장 점막을 직접 확인하는 정확한 검사법이다. 식도, 위장, 십이지장의 미세한 병적인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십이지장염은 급성이든 만성이든 식생활의 개선을 포함한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약물요법으로는 이미 생성된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및 위산분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위산분비 억제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십이지장염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대개 4~6주정도면 염증이 치유되지만 방치하면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과 지나친 과로를 피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십이지장염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1. 골고루 균형된 식사를 한다.

2. 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화가 잘되고 충분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섭취한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위 점막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3.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 식품이나 저섬유질 식품섭취가 좋다.

4. 기름에 튀기지 않는 조리법이 좋다.

5. 채소는 생식을 금하고 섬유소가 적고 자극이 약한 것으로 익혀먹는 것이 좋다.

6. 강한 향신료가 함유된 카레, 마늘, 겨자, 고추 등은 피한다.

7. 너무 뜨거운 음식, 찬 음식은 피한다.

8. 소량씩 자주 정해진 시간에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들인다.

9. 식후 20~30분간은 휴식을 취한다.

10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라면은 완전히 금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