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n 뉴스공감’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유병욱 박사가 출연해 간 기능 개선과 손상 세포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udca’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간은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과 영양소를 저장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 능력이 떨어져 몸 속에 독소가 늘어나면서 면역체계가 악화하게 되고, 인체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병이 생기므로 간 건강은 건강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 박사는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이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평상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간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간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간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성의 간은 해부학적으로 남성의 간에 비해서 크기가 20% 정도 작고, 특히 중년 이후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에 이어서 비 알콜성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뿐만 아니라 케이크나 떡, 국수 등의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복부 비만 대사 증후군으로 인해서 간 손상이 쉽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 mbn 뉴스공감 건강솔루션
많은 사람이 간 건강은 남성이나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에만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더는 여성도 방심할 수 없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피로를 조절하고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복숭아나 부추와 같은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조절도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간 기능 개선과 손상 세포 회복을 위한 udca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ursodeoxycholic acid)는 자연적으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담즙산의 일부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을 도와 간 경변과 지방간 등 간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