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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응원에도 부장님보다 5분 일찍 출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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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남, 33세)는 친구들과 집에 모여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한 시간 정도 남은 시간 동안 잠시 눈을 붙였다. 열띤 응원과 음주의 영향으로 피곤한 a씨는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지각을 했다. 일찍 출근한 부장님께 눈치가 보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무거운 눈꺼풀은 자꾸만 내려오고 일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월드컵 열기로 오랜만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밤잠을 줄여가며 응원을 하다 보면 어느덧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다. 응원할 때는 몰랐던 피로가 몰려 오고 수면부족으로 종일 졸음과 싸워야 하는 직장인은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태극기와 응원하는 직장인
특히 회식이나 야근 등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은 월드컵 기간 응원으로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여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남은 경기만큼은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 ‘고지방식’이 피로를 부른다

이번 월드컵은 시차가 12시간이나 차이 나는 브라질에서 치러지는 만큼 현지 시각에 맞춰 무리 없이 응원하려면 식생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피로를 덜 하고 업무에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응원할 때 많이 먹는 치킨이나 피자 등 지나친 고지방식과 당분·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는 피로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음주는 되도록 자제하고 응원으로 지친 목을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채소와 과일 등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를 섭취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응원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이다. 비타민은 체력 회복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나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스트레스’를 해소할 탈출구가 필요하다

현대의 많은 병이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 심혈관 질환, 암, 피부질환, 정신 질환 등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음식과 약도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킬 수 없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다르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중독과 사행성을 조장하는 게임 등 정신적·신체적으로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해소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혼자서 하더라도 집중력을 키우거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탈출구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월드컵 응원 또한 본인이 즐기고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전 세계적인 축제를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부족한 잠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15~20분 정도의 낮잠으로 채우는 것이 도움된다.

◆ 피로와 음주에 지친 ‘간’ 기능을 회복하자

술을 많이 먹은 남자젊었을 때는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간에 이상이 없지만, 40대 이상이 되면 많은 남성이 간 질환에 시달린다. 실제로 간 질환은 암 다음으로 40대 남성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분해해 처리하는데 술을 비롯한 담배와 오염된 대기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 다양한 외부 독성 물질과 몸 안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살균한다. 간을 평소에 관리하지 않으면 해독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로가 쌓이고, 이 피로를 해소하지 않으면 간 경변, 지방간, 간염 등 다양한 간 질환을 유발한다.

많은 직장인이 잦은 술자리와 회식, 야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생활 관리를 통해 간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술은 종류에 상관없이 되도록 적게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조절하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간 해독에 좋은 식품으로는 결명자, 녹두, 부추, 우엉, 무 등이 있고 간 기능 개선과 손상 세포 회복을 위한 udca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ursodeoxycholic acid)는 자연적으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담즙산의 일부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을 도와 간 경변과 지방간 등 간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