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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하의실종’ 위한 다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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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과 화보 속 연예인들의 하의실종 패션이 여성들을 자극하고 있다. 하의실종 패션은 초미니스커트나 핫팬츠가 상의 밑단보다 짧아 맨다리만 보이는 게 언뜻 보면 마치 하의를 안 입은 것 같다는 뜻의 표현으로 꿀벅지나 각선미를 강조한다. 이 패션의 최대 장점은 상의는 길게, 하의는 최대한 짧게 입음으로써 키가 크건 작건 몸매를 늘씬하고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준다는 것.

노출의 계절 여름. 아무리 하의실종이 대세라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트렌드가 될 수는 없다. 유이의 꿀벅지나 모델 한혜진 같은 이기적인 각선미는 아닐지라도 기본적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원한 하의실종 패션에 동참할 수 없다.

◆ 매끈한 각선미를 위해서 ‘제모’는 필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
하의를 최대한 짧게 입는 하의실종 패션에는 매끈한 다리가 필수다. 면도한다거나, 제모 크림을 바르거나, 테이프를 붙였다 떼어 제거하는 일시적인 제모법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레이저 시술로 영구적인 제모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레이저 시술을 원할 경우 4주 간격으로 5~7회 정도 시술이 필요하므로 여름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다리는 가장 넓은 부위로 제모 크림, 왁스, 면도기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털을 제거할 수도 있다.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제모하고 찬물로 마무리하거나 찬 물수건으로 덮어주면 피부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수렴화장수를 두드리듯 발라주면 진정효과와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하체 비만’은 평소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

트렌드라고 해서 튼실한 하체를 마음껏 드러낸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민폐다. 아무리 하의실종 패션이 체형을 커버해준다고 하더라도 심한 하체 비만의 경우 다리가 더 짧고 굵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체 비만은 여성에게 많은데 여성호르몬과 바르지 못한 체형, 하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부종이 생겨 이것이 그대로 살이 되어 하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체 비만을 벗어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게 주고 충분한 수분 공급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스쿼트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 등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 허벅지에 탄력을 주는 것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특정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전문가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 것이 더 빠른 교정 효과를 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 혈관이 퍼져 나가는 ‘하지정맥류’, 증상에 따라 치료

여름철 맨다리를 드러내야 하는 여성들에게 외관상 다리에 거미줄처럼 혈관이 퍼지는 증상이나 혈관이 볼록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이는 하지정맥류는 당당한 여름 노출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해 하체의 혈액이 정체되어 다리 핏줄이 비치거나 튀어나오고, 다리의 피로감, 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른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거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의 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약물, 레이저, 수술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의심된다면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끼는 스키니진이나 부츠 등의 착용과 오래 서 있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을 피하고,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증상을 완화, 예방할 수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고염식을 피하고 토마토, 단호박 등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