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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이영양증 vs. 무좀 중 어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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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톱이나 발톱이 검게 변해 당황했던 경험, 한 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잘못 밟히거나 문에 찌이거나 하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피부가 멍든 것이 원인인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조갑이영양증’이거나 ‘무좀’인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한데, 대개 이를 모르고 지나치다 증상을 키우게 된다.

◆ 손발톱 검게 만드는 조갑이영양증 vs. 무좀

1. 조갑이영양증 - 거의 모든 손발톱에, 세로 줄무늬가 생기고 변색되고 얇아짐

모래 묻은 발조갑이영양증은 영양분 특히 단백질이 부족해서 발생하는데, 평소 영양 상태가 좋아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며, 건선, 아토피, 원형탈모증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거의 모든 손발톱에 흠집과 세로 줄무늬가 생기고 변색되면서 얇아지고 부서진다. 손발톱의 조직이 자라는 시간이 매우 느리다.

주기적으로 손발톱 주위에 국소도포제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시행한다. 치료 시간이 빠르진 않으며 꾸준히 치료받으면 호전이 가능하다.

2. 무좀 - 한 두 개의 손발톱에, 두꺼워지고 감각이 둔해지며 피부도 변함

피부사상균이 발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으로 가장 흔한 백선질환이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수영장, 신발, 공용 발수건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한 두 개의 손발톱에 생기는 편이며, 발가락 사이 특히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와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긴다.
악화될수록 손발톱이 두꺼워지며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가 짓무르고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며 때론 가렵고, 땀이 많이 나면 냄새가 심해진다.

직접 도말 검사(현미경 균 검사를 통한 무좀균 확인 후 확진)와 진균배양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항진균제 연고치료를 하는 데, 다 나은 것 같아도 2~3주간 계속 발라야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연고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