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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첫 흡연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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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흡연시작 연령이 만 13.5세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제9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3년) 결과 청소년의 첫 흡연 시작 연령이 평균 13.5세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연령별 첫 흡연 시작 연령은 중학교 1학년생은 10.9세, 2학년생은 11.7세, 3학년은 12.6세, 고등학교 1학년생은 13.3세, 2학년생은 13.8세, 3학년생은 14.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학생은 평균 13.5세, 여학생은 13.6세에 처음 담배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이 약간 빨랐다.

흡연하는 청소년
지역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흡연을 접하는 곳은 제주지역으로 남학생은 12.2세, 여학생은 11.9세였으며, 첫 흡연 시기가 전국 평균과 달리 여학생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관계자는 “매년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담배의 실질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중학생들조차 쉽게 담배를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청소년 금연을 위해서는 담뱃값을 인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 빨라진 첫 흡연시기가 문제인 이유는?

첫 흡연 연령이 낮아질수록 담배를 끊기가 어려워지고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시기가 빨라진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 금연이 힘든 강한 중독성
모든 중독물질의 공통된 특성 가운데 하나는 중독물질을 접하는 나이가 빠를수록 중독 속도도 빠르고 중독 기간도 길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린 나이에 흡연할수록 금연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흡연량이 증가하며 만성 중독자가 된다.

소아청소년의 흡연유발인자로는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성격이 다소 거친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는 경우, 자존감이 낮은 경우, 학업 성적이 낮은 경우 등이 있다.

△ 높은 암 발생률
발암물질인 담배는 흡연량이 암 발생에 큰 역할을 하며, 흡연을 한 기간이 길수록 암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특히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암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확인 됐다. 즉 흡연기간이 10년인 사람보다는 20년인 사람이, 20년 흡연을 똑같이 했어도 흡연시작연령이 25세인 사람보다는 15세인 사람이 암에 훨씬 잘 걸린다.
특히 한 연구에 따르면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비흡연자와 비교시 11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으로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암에는 폐암, 방광암, 식도암, 구강암, 췌장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 뇌기능, 키성장 방해
담배의 독성물질은 영양공급을 방해하고 세포성장과 손상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에 뇌기능, 키성장 등 소아청소년기에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때문에 학습력 저하, 키성장 방해, 면역력 저하, 손상치유능력 저하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