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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약’되는, 사람 잡는 담배 성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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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는 사람에게 증명된 발암물질만 해도 최소 8가지 이상 존재한다.
강력한 발암물질로 지적되는 벤조피렌을 비롯해 사약 성분인 비소, 방부제 성분인 나프틸아민, 휘발유 성분인 벤젠, 중금속인 니켈, 크롬 등의 발암물질이 담배 성분을 이루고 있다.

담배 성분 중에서도 건강을 특히 위협하는 중독성이 있는 독성유해물질로 지목되는 3가지로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를 들 수 있다.

◆ 사람 잡는 담배 유해물질 3가지

담배
1. 흡연 중독의 원흉 ‘니코틴’

대마초보다 강한 니코틴의 중독성은 헤로인과 코카인과 비슷하다고 할 정도이며,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매 30~40분 마다 담배를 피워야 하는 것도 모두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이다.

니코틴은 강력한 습관성 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되며, 중독에 약한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이 남성보다 심각한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니코틴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수축시켜 심근경색을 자극하며,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특히 추운 겨울에 손, 발에 동상이 잘 걸리게 한다.

니코틴의 금단 증상으로 서맥, 위장질환, 식욕증가, 체중증가, 우울감, 불안, 주의력 감소 등의 증상이 대개 비특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니코틴 중독이 심한 경우에는 니코틴 대체요법과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여 서서히 니코틴 의존도를 낮추고 금단 증상을 조절하면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다.

2. 각종 유해물질과 발암물질 함유한 ‘타르’

일명 담뱃진으로 불리는 타르에는 2천여 종의 독성 물질과 20여 종의 발암물질이 있는데, 제초 성분으로 이용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타르는 호흡기 점막과 폐포에 손상을 끼쳐 폐에 비정상적인 세포, 즉 암세포를 만드는 주 요인으로 작용한다.

3. 만성피로, 심혈관질환 유발하는 ‘일산화탄소’

무색, 무취의 유해가스로 연탄가스로도 잘 알려진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수송능력을 저하시켜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만성적 인 저산소증(산소결핍)을 유발하여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노화를 자극하며, 만성피로를 유발한다.

◆ 금연하면 니코틴, 일산화탄소는 정상 수치로... 타르는?

금연 후 가장 먼저 정상 수치로 변하는 것은 ‘일산화탄소’로 일반적으로 금연 후 8시간 정도 지나면 일산화탄소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금연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니코틴은 코티닌으로 대사되어 소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며, 대개 2주 정도가 지나면 금단 증상이 상당히 완화된다.

타르 성분은 금연 후에도 모두 배출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금연 후 폐기능이 상당히 호전되는데 금연 후 10년이 지나면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15년이 지나면 관상동맥질환 발병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금연을 서두를수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