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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질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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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생활습관병’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게으름과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나쁜 자세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우리는 비만, 불면증, 변비, 치질, 관절질환, 당뇨, 고혈압, 거북목 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에 시달린다. 어쩌면 암이나 전염병보다는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소한 습관이 유발하는 이 질환들은 우리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며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생활습관병은 단순히 약이나 주사로 치료되는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생활을 하려는 스스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 바른 생활습관이 예방하는 질환 3

2015년

1) 일상생활에서 부지런해지면 ‘비만’ 예방

고열량·고지방 식품이 늘어나고 에너지 소모량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비만 환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과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여 다양한 질병의 위험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단순히 미용상의 관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한 달에 1~2kg 정도 감량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면서도 감량된 체중이 재발하지 않고 유지되며,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계단 오르기, 산책, 스트레칭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더욱 쉽게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한 단식을 하면 근육이나 수분이 먼저 빠지게 해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므로 열량을 제한하며 6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심신의 안정과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해 ‘소화불량’ 예방

소화 불량이란 소화 기관의 기능 장애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말하는데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급한 식사 등으로 소화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흔하게 발생하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다. 주로 식후 포만감 및 불쾌감, 팽만감, 이물감, 조기 포만감, 오심, 트림, 공복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고, 과식이나 아예 먹지 않는 것 모두 해가 되므로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간식은 영양소를 고루 갖춰진 식사를 거르게 하고 위가 제대로 쉴 시간이 없게 만들어 위에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 명상 등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된다.

3) 바른 배변습관과 물 섭취로 예방하는 ‘치질’

치질은 항문 정맥의 혈압이 상승하면서 모세혈관이 부풀어 올라 생기는 질환으로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좌식생활 등 서구화된 생활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우리 국민의 60~70%가 앓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은밀하고 지저분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을 찾거나 주변 사람에게 알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배변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배변은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배변이 어려울 경우 잔변감이 남아 있더라도 과감히 끊고 나오는 편이 낫다. 변을 볼 때 너무 과하게 힘을 줄 경우 입구는 막히고 장 내압이 높아져 변의 굵기만 굵어져 배변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변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상태가 심하지 않은 초기 치질은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먹는 정제, 바르는 연고, 좌제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