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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함께 먹으면 득(得) 되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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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인 배추는 김치의 주원료로 일 년 내내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겉절이나 생으로 먹어도 좋고, 국물을 우려내거나 나물을 무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인 배추는 김장용 배추부터 겨울바람을 이겨내는 얼갈이, 봄배추, 고랭지 배추 등 수확시기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배추’, 그 효능은?

배추

배추는 겉장부터 속대까지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 되며, 겨울철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가열하거나 소금에 절여도 파괴되지 않아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기에 좋다. 또한, 뼈에 좋은 칼슘과 변비에 좋은 부드러운 섬유질도 함유되어 있고, 칼륨, 철, 카로틴도 풍부해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된다. 게다가 김치를 담가 먹으면 익는 동안 유산은 정장작용을 하고, 항산화 물질이 동맥 내벽에서 유해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으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김치의 항암효과는 이미 입증된 만큼 끼니마다 배추김치만 먹어도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 다. 또한, 술 마실 때 배추를 같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게 되고, 술 마신 후에는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된다. 하지만 배추 속의 식이 섬유는 배변을 촉진하기 때문에 설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몸이 찬 사람은 냉병이 생길 수 있어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제철 좋은 배추를 고를 때는 반점이 없고, 잎이 시들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아래 겉잎이 너무 두꺼운 것은 섬유질이 질기므로 아래 겉잎이 비교적 두껍지 않고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고 속이 꽉 차있는 배추가 좋은 배추다. 조리하고 남은 배추는 겉잎을 2~3장 정도 정리하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해 먹을 수 있다.

▲ 과식과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위를 보호하는 방법은?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식과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는 요즘에는 특히 위에 부담되지 않는 배추나 제철 채소, 과일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위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잦은 외식이나 라면, 국수, 빵 등의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식품은 위에 자극을 주고 영양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소화불량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식생활에 더욱 주의하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배추와 함께 먹으면 ‘득(得)’이 되는 식품은?

1) 무
무는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배추는 달고 차가운 성질을 띠고 있어 함께 먹으면 서로를 보완해 더욱 영양이 풍부해 진다. 또한, 무는 숙취를 해소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배추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무와 배추를 같이 먹을 경우 간암 예방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2) 두부
겨울 제철 음식인 배추는 두부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배추의 비타민 c, 섬유소질과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돼지고기
김장김치를 담글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돼지고기이다. 보쌈용 고기는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