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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화장품의 원료는? 화장품에 관한 오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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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늘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이용할 때 습관이나 속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화장품이 비싸거나 유기농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생각하다'를 통해 화장품에 관한 오해를 살펴본다.

1. 화장품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no!)대부분의 화장품은 상온(10~25℃)에 보관하도록 개발되므로 지나치게 덥거나 추운 환경이 아니라면 제품이 변질되지는 않는다. 한여름 땡볕에 화장품을 방치해 립스틱이 녹고 크림에 물이 생기거나 영하의 날씨에 제품이 굳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변형이나 변질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청량감을 위해 화장품을 냉장 보관했다면 잦은 온도변화로 화장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계속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홈메이드 화장품이 가장 안전하다?

(no!)홈메이드 화장품은 제조 시 정확한 제조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를 해칠 수 있다. 천연 원료라고 하더라도 피부에 맞는 성분은 사람마다 다르고, 함유량 기준이 없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거나 과학적으로 어떤 성분인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또한, 보존제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보존 기간이 일주일~3개월 이내로 짧아 빠른 시일 내 사용하지 않으면 미생물의 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장품 바르는 여자들

3. 유기농 화장품의 모든 원료는 유기농이다?

(no!)국내 유기농 화장품의 종류는 2가지이다. 전체 구성성분 중 95% 이상이 동,식물 등에서 유래한 원료면서 전체 10% 이상이 유기농 원료로 구성된 제품과 물과 소금을 제외한 구성성분의 70% 이상이 유기농 원료로 구성된 제품이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자연에서 대체하기 곤란한 17종의 합성원료에 대해서는 5%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 화장품이 좋은 천연유래 성분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이 더 중요하다.

4. 기초화장품은 성분이 적은 것이 좋다?

(no!)다양한 기능,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이 수없이 개발되고 있어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이 적은 것이 좋고, 많은 것이 나쁘다고 단순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안전성이 걱정이라면 안전성이 확인된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만 화장품 대부분에는 화학성분이 들어있으니 무조건 많이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 또한 금물이다.

5. 화장품 성분이 비슷하다면 가격에 상관하지 마라?

(no!)화장품 전성분표시제법에 따라 화장품 용기에는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이 함량이 많은 순서로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화장품의 실제 효능을 보이는 성분은 뒤쪽에 배치되어 있거나 이 같은 효능성분의 비율과 함유 여부, 배합방식에 따라 제품은 확연히 달라진다. 그러므로 화장품의 가격이 아니라 화장품의 성분 함량을 주의 깊게 살펴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