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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어떤 식품이 도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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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더 답답한 것은 일상생활에까지 불편을 느껴 내시경 등 검사를 받아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소화불량은 우리 국민의 30~40%가 호소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는 질환이다. 주로 상복부 통증이나 불쾌감, 식후 더부룩한 포만감, 팽만감, 트림, 오심,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나며 사람마다 그 정도나 증상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잦은 과식과 폭식, 음주,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며 특정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자극적인 음식에 길든 현대인들의 지친 위를 달래주는 식품을 소개한다.

▲ 소화에 도움되는 식품 3

식사

1) 소화기관을 정상화하는 ‘매실’
예부터 매실은 배탈이 나거나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챙겨 먹는 약용 음식으로 쓰였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액을 촉진해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하며,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데도 도움된다. 매실에는 칼슘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도 좋으며, 간 기능을 회복시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2) 천연 소화제 ‘무’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리는 무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채소 중 하나로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중 하나였다. 뿌리 부분에 전분의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와 같은 효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동시에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가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더욱 좋다.

2) 위장 점막을 강화하는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u라고 불리는 s-메틸메티오닌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위궤양 치료 및 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 s-메틸메티오닌은 위벽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상처가 난 위벽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한편,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염 등 궤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s-메틸메티오닌 외에도 각종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양배추는 위장 장애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골다공증,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발암물질을 억제해 항암에도 좋은 채소로 알려졌다.

▲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규칙적인 습관’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간식은 영양소를 고루 갖춰진 식사를 거르게 하고 위가 제대로 쉴 시간이 없게 만들어 위에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 명상 등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된다.

많은 이들이 소화불량은 그냥 놔두면 저절로 낫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생각했던 소화불량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 통증이나 불쾌감 등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 증상을 개선하고, 생활습관과 식이 요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단 증상이 지속할 경우 다른 원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소화불량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