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봄철 학교 내 유행하는 감염병과 예방법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학교 내 감염을 통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와 인플루엔자(독감)였고, 그 다음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결막염, 뇌막염, 폐렴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서는 수두와 결막염이 많으며, 중학교에서는 결막염, 고등학교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이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봄에 유행을 하는데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아직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봄철 학교 내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 봄철 학교 내 유행하는 감염병 5

아이들
1. 감기 &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감기 증상에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며, 흔히 '독감'이라고 불린다. 공기를 타고 전파되는 독감은 한 번 유행하기 시작하면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2. 수두 =수두는 연중 4월~6월, 11월에 발생률이 높고, 3~6살 연령대에서 많이 걸린다. 수두는 급성 미열로 시작해서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물집이 생기는 질환으로, 물집에서 나오는 액의 접촉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으므로, 환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예방법]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3. 유행성 결막염 =주로 4월부터 7~9월에 많이 발생하며,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끼며, 눈물을 많이 흘리므로 치료를 위해서 꾸준히 안과에 다녀야 한다.

[예방법]환자가 쓰던 수건 등 개인 위생용품을 함께 쓰지 말고, 손을 통해 전염되기 쉬우므로 항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4.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13~18세에서 발생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는데, 볼거리 바이러스에 의해 침샘인 이하선에 염증을 초래하여 귀 밑의 이하선이 부어 통증을 느낀다.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이하선염 발현(d-day) 후 5일(d+5)까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예방법]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5.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a형 간염이 있으며,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해 감염된다. 주로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발생비율이 전체 발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예방법]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음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서 제공하도록 하며, 급식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충분히 가열 조리된 메뉴만 섭취해야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