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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메르스 vs 사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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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와 사망환자가 늘어나면서 메르스 전염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에 비상등이 켜졌다. 메르스는 2012년 4월 사우디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방생하기 시작한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 세계 메르스 감염자 1,154명 중 471명 이 사망하여 40%에 달하는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메르스는 2000년 이후 사회적 경제적 충격이 가장 심각했던 전염병인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많이 닮았다. 메르스가 2003년 중국을 시작해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발병했던 사스와 비교되는 것은 사스 역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에 의해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초기 증상이 발열, 기침, 오한 등의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호흡부전증후군으로 숨질 수 있다는 점,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지는 감염병이라는 것이 유사하다. 하지만 메르스의 사망률은 41%, 사스는 9.6%로 메르스가 4.3배 높고,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은 메르스가 11.5일, 사스가 23.7일로 메르스가 짧다.

2003년 우리나라와 인구밀집도가 비슷한 홍콩의 사스 진행 상황과 2015년 현재 우리나라 메르스의 타임라인을 비교해 봤다. 2003년 홍콩에서 1,755명이 사스에 감염됐고 이로 인해 298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스 확산으로 홍콩 내 학교와 주요 상점이 문을 닫고 경제 활동이 마비될 정도였다

메르스와 사스 비교

10년 전 대한민국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사스 예방 모범국’이었다. 하지만 지금 메르스로 인해 환자 2명이 사망하고 3차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초기 대응에 실패해 자칫 '대유행(pandemic)' 국면으로 갈 수도 있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밀접 접촉자를 최대한 찾아내고 병원 또는 가정 내 2차, 3차 감염의 고리를 끊는데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또한, 국민은 지나친 우려와 걱정보다는 스스로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예방과 확산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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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