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앞두고 몸매 걱정에 각종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단기간에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빠진 살은 곧 돌아오기 마련인데다,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자칫 건강 악화를 부를 수 있으므로 간편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플랭크 자세’는 특별한 기구도, 장소도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할수 있는 운동법이다. 간단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실제로 해 보면 10초도 버티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10초 버티기에서 시작해 10초씩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다 보면 탄탄해진 복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플랭크 자세는 매우 간단하다. 흔히 말하는 ‘엎드려 뻗쳐’자세에서 팔꿈치를 내려 바닥에 붙인 자세라고 생각하면 된다.
1. 바닥을 보고 엎드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인다. 어깨와 팔꿈치의 위치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2.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다리는 어깨너비나 그보다 좁게 벌린다.
3. 복근을 조인다는 기분으로 복부에 힘을 주고 시선은 아래를 바라본다,
4. 이 상태로 버틴다.
코어(몸 중심) 운동인 플랭크 자세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간단한 자세이지만 복근, 엉덩이, 골반, 허벅지, 팔, 척추기립근, 가슴 등 전신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코어 근육이란 골반, 척추, 어깨와 같은 몸의 중심부를 지탱하고 안정화시키는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코어근육이 강화되면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한편 요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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