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직장인들은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니 몸이 경직되기 쉽고 목이나 어깨 등의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게다가 바쁜 일정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해지면 근육은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업무 중 좋은 신체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다면 ‘50분 일하고 10분 휴식’을 지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휴식 시간을 꼬박꼬박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그럴 때는 점심시간이나 잠깐의 휴식 시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업무 집중력과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무실에 있는 의자, 책상 등을 활용하여 근육의 유연성과 강인함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을 소개한다.
◆ 복부 근육 강화 운동[효과] 허리가 구부정한 사람의 복부 근육을 강화해 허리를 곳곳이 세우고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준다.
tip! 옆으로 봤을 때 허리 또는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자세를 잡는다.
◆ 상체 근육 강화 운동[효과] 상체의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으로 어깨, 가슴, 견갑골의 균형을 잡아준다.
tip! 견갑골 사이가 깊이 파이지 않도록 유지하며 허리 곡선을 과도하게 만들지 않는다.
◆ 하체 근육 강화 운동[효과] 자세를 바르게 한 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면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다.
tip!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효과] 종아리 근육은 심장에서 펌프되어온 혈액을 다시 위쪽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델/ 힐리언스 코어센터 박상민 트레이너
기획/ 매거진 den 박진아
사진/ 포토그래퍼 이나영
편집/ 하이닥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