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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법이 독서?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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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치매예방수칙 3.3.3 - 3권(勸), 3금(禁), 3행(行)에서 3대 ‘권장’ 대상으로 꼽힌다. 2015년 서울시가 치매 예방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 시범운영을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 실제로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조사결과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독서 등 머리를 쓰는 취미 활동을 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기억력 장애가 30~50% 덜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독서태교를 통한 태아 때부터 노인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독서. 독서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독서

△ 독서는 근력 키우기처럼 뇌를 자극해 ‘뇌 기능’ 활성화 촉진

운동이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독서는 뇌 활성도를 좋게 하여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활동은 치매나 기억력 장애 같은 뇌질환을 예방하고 늦추는 데 효과적인데, 과학자들은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꾸준한 ‘독서’를 꼽고 있다. 독서를 통한 학습이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서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 이해, 기억, 상상하는 등 다양한 영역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다른 세계로의 초대, 독서는 스트레스 완화 효과 1위

영국 서섹스 대학교 인지심경 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이 각종 스트레스 해소법들의 실제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측정한 결과, ‘독서’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 6분 정도에 심박수가 낮아지고 근육긴장이 풀어지는 등 스트레스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음악감상, 커피 마시기, 산책, 비디오 게임 등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보다 앞선 수치다.
이렇듯 독서는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 다른 세상을 만나게 해주며, 현실의 고민을 잊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된다. 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샤를 드 스공다(charles de secondat)는 “한 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은 걱정은 결코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 뇌의 ‘시냅스’ 형성 자극하는 독서, 기억력 상승에 도움

기억력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해마’와 ‘시냅스’. 해마는 단기기억을 저장하며, 시냅스는 뇌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노화과정에 의한 일종의 퇴화는 40대에 이르면서 나타나는 기억력 감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시냅스는 학습에 의하여 생성되며, 나이와 상관없이 뇌가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변화하면서 장기기억 형태로 저장하는 근간이 된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익히는 것은 시냅스 형성을 강력하게, 계속 자극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두뇌창고를 넓히는 지름길’이 독서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독서는 지식과 영감, 통찰력과 유용한 정보의 무궁무진한 원천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전했고, 빌 게이츠(bill gates)는 “훌륭한 독서가가 되지 않고는 참다운 지식을 갖출 수 없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독서는 어휘력을 좋게 하여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바탕이 되며, 책 속에 담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인간관계나 직장생활, 취미생활 등에 있어 또 다른 기회와 도전의 계기이자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그의 저서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통해 “무엇보다 내가 독서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책 읽기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는 우리가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준다”고 밝혔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