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다양한 이유로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때때로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지만, 전염병 감염에 대한 우려로 활발한 활동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에 대한 제한이 생기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는 일들이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상당히 많은 사람이 답답함과 동시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이유다.
medical daily는 이러한 시기에 마음의 불안을 다독여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다행히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식품들이다.
1. 초콜릿 초콜릿을 먹으면 누구나 쉽게 행복함을 느끼지만, 여기에는 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다. 초콜릿에는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알려진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안료로 잘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색상이 어두울수록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는다면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연어연어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은 건강한 지방 중 하나다. 꾸준히 섭취하면 두뇌가 비타민 d와 함께 작용하는 데 도움을 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3. 카모마일카모마일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안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모마일 차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불안 장애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울금울금은 음식은 아니지만, 인도와 중동 요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다. 커큐민이 들어있기 때문에 불안이 증폭되는 날에도 진정시킬 수 있다.
5. 호박씨 호박씨는 간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여기에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유지하는 아연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