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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수면부족, 피로에 지친 당신에게 딱, ‘오미자

무더운 열기가 사라지고 거짓말처럼 찾아온 가을 날씨지만 선선한 바람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환절기에는 빠르고 급격한 계절변화에 체온조절 등 몸이 순응하기 전까지는 면역력이 약해져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리기 때문. 이때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돕는 가을의 선물 ‘오미자’를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 가을제철 ‘오미자’가 선물하는 건강

오미자차

이름 그대로 신맛, 단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五味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비롯해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p(플라보노이드), 단백질을 구성하는 중요물질로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강과 성장발육, 피로해소 등에 도움되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용하다.

한방에서는 오미자를 오장의 기운을 보하는 음식이라 소개하며, 특히 동의보감에는 다음과 같은 오미자의 효능을 기술하고 있다.

- 허한 기운을 보충한다.
기가 허하면(氣虛, 기허)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가 심해지고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오미자가 원기를 회복하고 기를 보해(補氣, 보기) 줄 수 있다.

- 신장을 덥혀 양기를 세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눈 건강은 대개 간과 신장과 연관되는데 오미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된다. 또한,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오미자가 신장에 작용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데 도움된다.

- 남자가 먹으면 정력에 좋다.
양기부족 즉 신장이 약해지면 배뇨기능이나 정력, 발기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 때 오미자가 양기를 세게 하여 신장기능을 강화하면서 정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소갈증을 멈춘다.
세종대왕도 앓았던 소갈증(消渴症)은 갈증이 심하고 목,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호소하는 병으로 오늘날의 당뇨병 증상인 다갈(多葛)과 같은데, 오미자가 진액을 생성시켜 이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된다.

- 번열을 없앤다.
번열(煩熱)이란 안절부절못하고, 화를 잘 내고 안정을 취하지 못하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으로 오미자가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된다.

- 술독을 풀어준다.
오미자는 간을 보하여 술독을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된다.

-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해준다.
특히 환절기에 자주 겪게 되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데 오미자가 도움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