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성인 행복지수 ‘낙제점’ 수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제42회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가 오는 4월 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정신건강박람회 및 무료 스트레스 상담 제공본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의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박람회」를 MBC와 함께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 모든 연령에서 호소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무료로 상담하여 해소해 주는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이 행사를 위해 300명 이상의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직접 참여하여 무료상담과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정신건강주간 기간 동안 음악회, 연극도 함께 개최된다.
국민 행복상태 68.1로 낙제점 수준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국민의 행복지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마음의 고통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령별 스트레스 원인ㅡ 10대 : 공부스트레스
ㅡ 20대 : 취업스트레스
ㅡ 30~40대 : 직장 및 주부스트레스
ㅡ 50대이상 : 외로움 및 질병스트레스
2011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행복과 스트레스 인식조사’ 결과(성인남녀 1006명 대상) 행복상태가 68.1점으로 낮고,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아주 많이 느낀다는 대상자가 26.2%에 달하였다.
한국 다음으로는 호주(77%), 캐나다,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가 73~76% 수준으로 나타났고, 라틴 계통의 스페인(61%)과 멕시코(45%)만이 스트레스가 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81%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응답미국의 AP통신이 2006년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공동으로 주요 10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81%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하여 10개국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자살사망률, 지속 증가 중우리나라 자살사망률은 31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그 증가율 또한 최고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일본 등 5개국만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ㅡ OECD 국가별 자살사망률(인구 10만명 당/연령표준화사망률로 계산된 수치) : 한국 28.4(‘09), 헝가리 19.6(‘08), 일본 19.4(‘08), 핀란드 17.3(‘08), 스위스 14.3(’07)]
ㅡ 통계청 자살사망률(인구 10만명당) 변화 추이 : 19.9(‘98)→24.8(‘07)→26.0(‘08)→31.0(‘09)
특히, 주부 우울증 및 노인 우울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인터넷 중독과 같은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ㅡ 2010년 청소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결과(이해국) : 게임중독 고위험군 약 150만명, 인터넷중독에 의한 사회적 손실비용 연간 최대 5조4570억원
ㅡ 최근 5년간(’04-’09년) 노인우울증 환자 수(건강보험공단 자료) : 2004년 8만9천명 → 2009년 14만8천명으로 1.7배 증가
이에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사업과 함께 국가정신보건사업 5개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 164개의 정신보건센터를 통하여 정신질환의 예방, 고위험군 조기발견, 상담, 치료연계와 재활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77-0199, 정신건강 및 위기상담 가능국민 누구나 1577-0199로 전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및 위기상담이 가능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정신보건센터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정신보건 수요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욕구에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전국 248개 자치단체별로 정신보건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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