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직장인 10명 중 7명 '짜게 먹는다'

직장 급식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상당수가 짠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의 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이용자 10명 중 7명은 싱겁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 기간 중 직장인 2529명(남자 1292명, 여자 123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자신들이 선호하는 짠맛 정도의 측정 결과를 분석했다.

소금조사는 5단계 농도로 만들어진 콩나물국을 각각 시음한뒤 개인별로 느낀 짠맛의 강도와 선호도를 조사한 후 짠맛 미각 판정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상세히 보면 ▲’짜게 먹는다’ 5.7%(144명) ▲’약간 짜게 먹는다’ 23.7%(599명) ▲’보통으로 먹는다’ 46.2%(1,169명) ▲’약간 싱겁게 먹는다’ 15.3%(387명) ▲’싱겁게 먹는다’ 9.1%(230명)로 보통 이상 짜게 먹는 비율이 75.6%로 나타났다.

‘보통으로 먹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콩나물국 한 그릇에는 372mg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다. 하루 세끼 콩나물국을 먹는다고 가정할 경우, 국으로 섭취하는 나트륨만 해도 who(세계보건기구)의 1일 나트륨 섭취 최대 권고량인 2000mg의 절반을 훌쩍 넘는 수치다. 2009년 국민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646mg으로, 특히 30~50대 남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6327mg이나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우리 국민의 한끼당 나트륨 섭취량은 단체급식이 가정식에 비해 약 1.7배 높다”며 “저나트륨 급식메뉴 제공 업체들을 중심으로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서 급식 이용자가 보다 자주 저나트륨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