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에서 추출한 dha(도코사헥사에노산)의 섭취량을 늘리면 독서발달 지체 아동의 독서능력과 행동발달이 개선된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옥스포드대학교 심리사회적치료 폴 몽고메리 교수팀이 발표한 dolab(the dha oxford learning and behavior)임상에 따르면 해조류dha가 함유된 500mg의 캡슐을 하루 3번 섭취한 결과, 224(60%)명의 아동그룹에서 평균 독서연령을 1.9개월 높아졌다.
또한 해조류 dha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 따르면 dha가 adhd 유형 증강 범위를 평가하는 14척도 중 8가지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영국 옥스퍼드 주요 학교에 재학 중인 7~9세 아동 362명을 대상으로 16주 간 진행됐다.
옥스퍼드대학교 알렉스 리처드슨 수석 연구원은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학습발달이 뒤쳐진 아동들의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피엘오스원(plosone) 2012년 9월 6일자에 게재됐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