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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65세 이상 치매 노인환자 3배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치매로 인한 진료비 지급자료(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한 진료인원은 2006년 대비 2011년 296.3%(10만5000명→31만2000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3%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진료인원은 308.3%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치매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하는데, ‘2008년 치매 노인 유병률 조사(2008)’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수준의 향상과 노후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이준홍 교수는 치매의 원인,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치매의 원인

치매의 원인은 치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공통적인 위험인자로는 나이,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 음주, 비만, 고지혈증, 두부손상, 우울증, 갑상선 기능이상, 뇌졸중, 유전인자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위험 인자는 연령이며, 최근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치매 유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치매의 증상

치매는 대뇌 피질의 침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보면 초기에 기억장애가 나타나며 이름대기 장애, 시공간 지각 장애가 나타나고 이후 실행증, 전두엽 집행기능장애, 성격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우울, 무감동, 무관심, 초조, 불안 등의 행동심리증상을 동반한다.

치매의 치료 및 관리법

치매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로는 인지기능과 관련되어 변화를 보인 신경전달물질을 보충해 주게 되고 필요한 경우 치매환자와 관련된 행동심리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또한 비약물적 치료로서 미술, 음악,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대뇌 인지기능의 자극을 통하여 인지기능의 유지 및 저하방지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매의 예방법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인지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신경을 보호하며, 신경세포간의 연결을 원활히 해 줌으로써 뇌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금연: 흡연은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유해산소와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신경세포의 퇴화를 일으킨다.

-활발한 사회 활동: 사회활동은 뇌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 세포간의 연결을 활발히 해준다.

-적극적인 두뇌 활동: 활발한 두뇌활동은 인지기능의 저하, 인지장애나 치매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절주: 과음과 폭음은 인지장애를 유발한다.

-뇌 건강에 좋은 식사 관리: 뇌가 기능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때에, 골고루, 적당히 먹는 것이다(뇌 건강에 좋은 음식: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등).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