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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 '독'되는 여성의 음주와 흡연

부당한 남녀차별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반드시 차별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성의 음주량과 흡연량은 남성보다 훨씬 적거나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의 음주와 흡연은 남성보다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별을 두고 다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 여성의 음주와 흡연이 남성보다 더 치명적인 이유

1. 남성보다 작은 여성의 간, 알코올 해독 능력 떨어질 수밖에

음주하는여성여성이 남성보다 술에 약하고, 피로에 민감한 이유는 남성보다 작은 간 크기 때문이다. 여성의 간은 남성보다 작고 지방조직이 많아 스트레스와 술 등으로 인한 간 손상이 남성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같은 양의 술이라도 남성보다 알코올성 지방간이 될 확률이 더 높다.

여성의 적정 음주량은 일주일에 소주 1병 이하가 적당하며 음주 후 최소 3일간은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다.

2. 여성은 체내수분, 알코올 분해효소 낮아 술에 더 약해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이 많고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체내 수분이 적기 때문에 남성보다 더 빨리 더 잘 취한다. 또 여성은 위장의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남성의 25%에 지나지 않는다.

3. 여성의 니코틴 중독은 남성보다 강한 편 여성은 남성보다 니코틴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커 니코틴에 대한 중독성이 더 강한 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 문화적 특성상 여성은 숨어서 몰래 피는 경우가 많아 흡연 사실이 잘 알려지지도 않아 금연의 도움을 받거나 금연을 시도하는 데 있어 남성보다 제한적이다.

4. 같은 흡연량이라도 남성보다 폐암 위험 더 높아

니코틴이 여성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장기, 뼈 등의 정상 활동을 방해하며, 폐의 크기가 남성보다 작아 폐포의 변성도가 여성이 더 빠르다.

5. 술 마시면서 담배 피우면 ‘준 자살행위’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담배까지 피우면 술에 더 빨리 취하고 간이 더 쉽게 손상돼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또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알코올 효과가 떨어져 취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남성보다 술과 담배에 취약한 여성이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것은 준 자살행위와 같다 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