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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전염 막으려면 가족ㆍ의료진도 치료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옴(b86)’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36,688명에서 2011년 52,560명으로 늘었다.

최근 5년간(2007-2011) 월별 옴(b86) 진료환자수를 보면 더운 여름철에 옴 발병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을 기준으로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옴진드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노인층에서 옴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노인층에서 만성질환이 많고,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층이 증가하면서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옴 환자의 발생이 더운 여름철부터 증가하는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옴 진드기는 기온이 20℃ 이상에서는 활동성이 활발해 더운 여름철 옴 환자 발생이 많아지고 기온이 떨어지는 11월에서 4월 사이에는 환자수가 감소하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옴은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 및 접촉한 사람도 같이 관리를 해야 한다. 가족들은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동시에 같이 치료를 해야 하고 접촉한 사람들은 추적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특히 입원 환자가 옴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병인이나 간호사, 의료진도 같이 치료를 하여야 옴의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옴은 사람을 떠나서는 1~2일 정도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내의나 침구류는 약을 바르는 동안(2~3일)은 같은 것을 사용을 한 후 세탁하고 세탁 후 3일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