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스마트폰 이용한 맞춤형 영양관리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칼로리코디-II’ 앱을 활용해 겨울철 영양관리에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칼로리코디-II’는 기존 ‘칼로리코디’ 기능에 식사장애 자가진단 식습관 평가 기능, 만보계 기능, 활동 칼로리 계산기, 식생활 지침 등 교육 자료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나이, 키, 몸무게 등을 기준으로 필요열량, 건강체중, 비만도를 표시해주고 자신이 원하는 체중 조절 계획에 따라 목표 열량을 자동 설정해준다.
프로그램은 필요열량 산출(신장, 체중, 신체활동 정도 등 입력), 체중감소·유지·증가계획 선택에 따라 목표열량 설정, 섭취한 식품 입력, 신체활동 입력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목표열량 대비 섭취열량을 비교해 영양 및 체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iOS(애플스토어), 안드로이드(T스토어·OZ스토어·구글플레이 등)에서 ‘칼로리코디2’를 검색한 뒤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