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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타민 E, 알츠하이머 진행 지연시켜

고용량 비타민 e가 알츠하이머의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va 헬스케어시스템의 모리스 다이스켄 박사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투여 받던 경도에서 중등도의 알츠하이머 환자 613명(평균연령 79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호두, 땅콩, 밤 등 견과류

그룹은 △비타민 e 2000 iu/day 투여그룹(152명) △알츠하이머 치료제 '메만틴' 20mg/day 투여그룹(155명) △비타민 e와 메만틴 병용 투여그룹(154명) △위약 투여그룹(152명) 등 4개로 나눠 비교해본 결과 비타민 e만 투여한 환자는 2~3년 후 옷 입기, 식사준비, 샤워하기 등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되는 속도가 위약 그룹에 비해 6.2개월, 약 20% 가까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메만틴 치료그룹은 위약에 비해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타민 e(토코페롤)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암예방, 노화방지, 심혈관질환 예방, 뇌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 아보카도, 현미, 옥수수 등에 많이 있다.

연구팀은 비타민 e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과를 보인 것은 아니며,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효과만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고용량 비타민 e의 섭취가 안전한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됐다고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메디컬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