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비만, 스트레스 예방하는법
온 가족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한 해의 안녕을 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하지만 설 연휴는 귀성길 정체로 운동 시간은 줄고, 제사 음식 준비 등으로 노동 시간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금새 살이 찌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설 연휴기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명절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스트레스와 체중 증가를 대비하자.
◆ 설 연휴 비만 예방 수칙
1. 부침요리(전, 산적, 꼬치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나 잡채 등 고칼로리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튀김, 전, 부침요리보다는 조림이나 구이, 찜과 같이 기름을 적게 사용 하는 조리법을 선택한다.
3. 설날 연휴에는 포만감을 일으킬 만큼 먹는 것 보다는, 평소 보다는 약간 덜 먹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식사를 한다.
4. 남은 음식이 아까워 일부러 남김없이 먹는 것을 피한다.
5. 음주를 줄이고, 설날 연휴 흔한 고칼로리 안주 자제한다.
6. 틈틈이 몸을 움직여 신체활동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한다.
◆ 명절스트레스를 이기는 6가지 방법(stress free way)
‘s’mile: 웃으면서 즐기기
-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기
-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명절을 즐겁게 즐기기
‘t’ogether: 온 가족 모두 함께 하기
- 가족이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쉬기
- 장보기와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가족모두 함께 참여하고 함께 휴식 취하기
‘r’espect: 서로 존중하기
- 나만 고생한다는 생각은 금물!
- 아내는 운전하는 남편에게, 남편은 제사상 준비하는 아내에게 존중의 마음 표현하기
‘e’vent: 가족끼리 이벤트를 만들기
- 가족이 함께 하는 이벤트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 마련하기
- 산책, 윷놀이, 영화보기, 노래방가기, 온천, 찜질방 가기 등
- 명절 전후 고생에 대한 보상의 표현으로 선물하거나 여행가기
‘s’peak: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기
- 남편은 아내에게 ‘고맙다, 수고했다’는 진심어린 따뜻한 말하기
- 아내는 남편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는 진심어린 따뜻한 말하기
‘s’lowly: 천천히 안전 운전하기
- 성급한 운전은 금물! ‘당연히 막히려니~’하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하기
-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설날 만들기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