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감기와 증상 비슷한 ‘봄철 꽃 알레르기’

기상청이 벚꽃 개화 시기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봄꽃 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3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 ~ 4월 1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3월 중순이 되면서 많은 사람이 예쁘고 향기로운 봄꽃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봄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꽃가루로 인해 봄이 마냥 반가울 수는 없다.

꽃 알레르기란 꽃가루와 관련하여 사람의 몸에서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주로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이 일어나며 집중이 잘되지 않거나 두통을 느끼는 등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다. 이런 반응들은 몸이 꽃가루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재채기를 일으키고, 콧물이나 눈물로 꽃가루를 씻어 내보내는 과정이다.

벚꽃꽃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원인인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직 알레르기성 질환을 완치하는 방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외출할 때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높은 오전이나 건조한 시간은 피하고, 귀가하면 잘 씻고 겨드랑이, 허리춤, 옷소매 등 꽃가루가 들어가기 쉬운 곳을 털어 내야 한다. 운동을 하고 싶다면 조깅이나 자전거 등 야외 운동은 피하고 실내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 알레르기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점막의 염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시킬 수 있고 알레르기의 중증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증상과 발병하는 시기가 감기와 비슷해 제대로 질병을 구분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가오는 봄 재채기, 눈물, 콧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초기에 알레르기 질환을 잡도록 하자.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