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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도 사회생활에 지장 되면 병이다!

# 고등학교 여교사인 유모씨는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수업에 들어가기가 겁난다. 이유는 일명 ‘겨땀’이라 부르는 다한증 때문. 조금만 더워도 겨드랑이에 흐르는 땀 때문에 판서할 때 땀이 흥건하게 젖은 겨드랑이가 드러날까 수업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다. 유씨는 병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겨땀 때문에 수술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심각하게 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이란 신체의 일부 또는 전신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그중에 손발바닥, 얼굴, 겨드랑이 부위에 흔히 발생하는 것을 국소 다한증이라고 하며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겨드랑이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는 증상으로 손발 다한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땀이 나는 것은 대부분 사람이 경험하지만 대개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 있다.

고민하는 여자겨드랑이 다한증의 원인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활동이 교감 신경의 영향으로 촉진되어 땀을 과도하게 분비한다고 알려졌으나 주요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주로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긴장, 걱정, 초조하거나 집중하는 등 신경 활동이 활발한 상태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 경향이 있다. 음주나 흡연, 카페인과 같은 물질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다한증 환자는 피부가 습하므로 만지는 기구나 도구 등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땀에 용해되어 접촉성 피부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세균감염이 동반되는 경우 냄새가 역한 액취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방치하기보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