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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역설’ 뇌졸중엔 안 통해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비만이 오히려 마른 사람보다 장수할 수 있다는 ‘비만의 역설’이 ‘뇌졸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했다.

덴마크 프레더릭스보르그(frederiksberg) 대학 연구팀은 ‘덴마크 뇌졸중 환자와 사망’ 자료를 통해 2003~2012년까지 72,000명의 환자의 체중, 나이, 뇌졸중의 종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 중 54,000명은 심각한 뇌졸중 환자였다.

전체 환자의 평균 나이는 71.8세이고 그중 9.7%가 저체중, 39%가 평균 체중, 34.5%가 과체중, 16.8%가 비만이었다.

조사 첫 달에 11%의 환자가 사망했고 연구가 끝날 때까지 환자의 70%가 사망했다.

비만한환자를관찰하는사람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보다 젊은 나이에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날씬한 사람에 비교했을 때 뇌졸중이 찾아오는 시기는 과체중인 사람이 3년, 비만인 사람이 6년 빨랐다.

연구를 이끈 탐 올슨(tom olsen)박사는 “비만인 뇌졸중 환자는 날씬한 뇌졸중 환자보다 평균 6살이 젊었고 과체중인 뇌졸중 환자는 날씬한 환자보다 평균 2.3세가 젊은 것을 고려했을 때 결코 오래 산다고 말할 수 없다”며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은 날씬한 뇌졸중 환자보다 낮지 않았으며 비만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았다. 이는 뇌졸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비만의 역설’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슨 박사는 “당신이 만약에 뇌졸중을 가능한 한 늦추고 싶다면 평균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과 뇌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에 실렸고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