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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유난히 많은 여성, 유방암 발생률 높아

한쪽 팔에 점이 15개 이상 있는 여성은 점이 없거나 적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35%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암센터 연구팀은 1986년 ‘간호사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40~65세 여성 7만 5,000명을 대상으로 2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 조사 기간 5,500명의 여성이 유방암을 진단받았고 한쪽 팔에 점이 15개 이상 있는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11.4%로 점이 없는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8.5%인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한편, 한쪽 팔에 점이 1~14개 있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은 10%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폐경, 나이, 첫 생리, 첫 임신 등 유방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고려한 결과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지알리 한(jiali han) 박사는 “피부에 생기는 점과 유방암 발병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인 것으로 추측한다. 에스트로겐이 유방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점을 생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또한, 한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임신 중에 점이 커지거나 검은색이 짙어지는 것도 이 같은 원리다”라며 “점의 개수에 따라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 잡지 ‘플로스메디신’(plos medicine)에 실렸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