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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줄이는 간단한 방법 3가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식품업계에 식품첨가물 ‘무첨가’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최근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표시·광고 할 경우 심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가공하고 조리할 때 식품의 품질을 유지 또는 개선하거나 맛을 향상시키고 색을 유지하게 하는 등의 목적으로 식품 본래의 성분 이외에 첨가하는 물질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안전하다고 입증된 것만을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국제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는 사람이 어떤 물질을 일생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양인 1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을 설정했다.

1일 섭취허용량은 성분마다 다른데 햄에 들어 있는 ‘소르빈산’은 성인을 기준으로 햄 79조각, 과실 음료 200ml에 들어 있는 ‘안식향산’은 4.8병, 캔디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은 캔디 247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양보다 상당히 많은 양을 먹어야 1일 섭취허용량에 도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기농, 무농약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식품첨가물은 기피 대상이다. 식품을 살 때 포장지에 표기된 합성 보존료, 합성 감미료, 함성 착색료, 산화방지제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의 명칭을 확인하고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먹는다면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햄

◆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방법

뜨거운 물로 데친다 =햄, 소시지, 어묵에 많이 들어 있는 아질산나트륨과 소르빈산칼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하기 전에 재료에 칼집을 내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조리한다. 라면의 산화방부제는 면만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다시 끓이는 방법으로 줄일 수 있다.

찬 물에 헹구거나 담근다 =단무지에 들어 있는 사카린나트륨, 빙초산과 맛살에 들어 있는 착색제, 산도조절제는 찬물에 5분간 담갔다가 섭취하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으며, 두부 속의 응고제와 소포제는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요리하면 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남은 두부도 찬물에 담가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통조림 제품에는 아질산나트륨과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는데 수용성이라 물에 헹구기만 해도 대부분 씻겨 나간다.

살짝 굽는다 =유통기한이 긴 식빵에는 산화방부제, 젖산칼슘이 들어 있으므로 프라이팬이나 오픈에서 살짝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