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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발표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평가 기준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충족율이 향상되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응급실 과밀지수가 높아 응급중증환자가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고 지적하며 중증응급환자가 오래 체류하는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13년 11월부터 ’14년 6월까지 8개월에 대해 분석한 내용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대전, 울산, 경남 지역의 법정기준 충족율이 10%p 이상 대폭 향상된 반면, 광주, 충남 지역은 법정기준 충족율이 10%p 이상 하락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郡) 지역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율은 ‘13년 63.1%에서 ’14년 63.4%로 큰 변동이 없었다. (‘12년 32.5%) 보건복지부는 취약지 응급의료 개선을 위해 지원예산을 ‘14년 249억 원에서 ’15년 294억 원으로 확대하고, 삼진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관리 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보건복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응급실이 과밀한 병원, 중증응급환자가 오래 체류하는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응급실이 과밀한 병원은 서울대병원(175%), 경북대병원(154%), 서울보훈병원(138%) 순이며, 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가 넘는 병원은 총 10개소로 집계되었다. 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를 초과하는 병원은 응급실 병상이 부족해 응급실 내원 환자가 간이침대, 의자, 바닥 등에서 대기하게 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가 수술장, 병실 등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병원은 서울보훈병원(37.3시간), 부산백병원(18.5시간), 전북대병원(17.0시간) 순이며, 10시간 이상 걸리는 병원은 총 20개소로 집계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센터를 현행 20개소에서 앞으로 41개소로 확대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보강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인프라가 확충되면, 응급실 과밀화가 완화되고 응급수술까지 시간이 단축되어 중증응급환자가 적극적으로 수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을 감소시키고 책임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의료 수가를 차등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